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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연 목사의 성경통독 세미나, 캐롤튼 세움교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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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세미나가 지난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캐롤튼 세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죠이교회 담임이자, '비전통독'과 '말씀관통프로젝트'의 저자인 조상연목사가 진행했습니다.
조 목사는 기존의 연대기적인 성경통독에 반해 구속사적인 성경 통독방식으로 성경을 읽는 방식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그는 성경에는 기록된 목적이 있으나, 성도들이 목적대로 읽기 원하지 않고, 그저 일년에 일독을 하는 목적대로 읽다보니 원래 기록된 목적으로 읽기보다는 자기가 일독을 하는 목적으로 통독의 목표가 정해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읽는 것에 목표를 두기보다 원래 기록된 목적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고 이러한 목적에 대해 알려주는것이 이번 세미나의핵심 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상연 목사는 Dknet 라디오 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그저 성경을 읽기만 하고 강의를 하기 바빴는데, 강의가 아무리 좋아도 강의를 들은 성도들이 삶에 적용되지 않는 모습들을 보고 교재화 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책을 집필하게 됐고, 이러한 책을 통하여 강의를 하고 난 후로는 재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회가 이러한 세미나를하거나 통독 훈련을 할 경우에는 성경 자체만 가지고 할때는 내용이 워낙 방대하지만, 교재를 통하여 핵심적인 부분들을 쉽게 설명 할 수 있게 됐다며, 출판 의도와 통독 세미나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그는 달라스에서는 세미나가 처음인데,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6시간씩 걸려 세미나를 들으러 오신 분들도 있다고 들어서 의미가 있고, 달라스에 온전히 세미나를 위한 방문이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세움교회의 담임인 서상호 목사는 본인 스스로의 신앙의 여정을 비추어 보았을때, 말씀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시대적으로도 하나님 말씀을 소홀히 하는 이 때, 교회가 말씀으로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서 목사는 성경통독은 그저 읽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되어 굳이세미나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한 성도들이 그러한 생각을 깨버리고 성경 통독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은혜로운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달라스 세움교회 : 3750 Waynoka Dr. Carrollton, TX. 75007
사역및 행사문의 : 469-235-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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