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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녀를 유괴, 성폭행 후 온라인 성매매 광고에 이용한 East Texas 남성,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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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East Texas 남성이 위탁 센터에서생활하는열 네 살의 어린 십대 소녀를 납치 성폭행하고온라인 성매매 광고에 이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금요일, TarrantCounty 연방 법정이 십대 소녀를 유괴해 성폭행한뒤 동영상을만들어 남성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올린 사실을 인정한 쉰 살의 BobbyPearce라는 남성을 아동 유괴 혐의와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Pearce의 범죄 행각은 Keller 아동 보호센터에서지내던 피해 소녀가 학교에서해당 센터로 귀가하지않고 사라진 작년 10월, 경찰이 소녀의 행적을 조사하기시작하면서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소녀가 실종 전 사용한 2개의 테블릿 기기를 위탁 센터를 통해 확보했으며, 해당 기기에서발견된 Pearce와 피해 소녀 간의 성적 대화들을단서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Pearce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텍사스를 벗어나 도주했으며, 결국, Alabama 주 Greenville에서 체포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Pearce의 밴 차량에서피해 소녀를 발견해 구조하고 Pearce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인 3개의 셀폰도 발견해 압수 조치했습니다.
특히, 해당 셀폰들 중 하나에 Pearce가 피해 소녀를 성폭행한사진과 동영상 자료가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Pearce는, 경찰 조사에서, 한 친구에게피해 소녀와의성관계를대가로 자신과 피해 소녀가 당국의 추적을 피해 숨어 지낼 수 있도록 타 주에 은신처를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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