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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 카운티 교회협의회 주최,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 부흥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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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 카운티 교회협의회 주최로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 부흥회가 지난 2월 15일 (금)~16일 (일) 까지 알링턴에 위치한 온누리 침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김관성 목사가 강사로 나와 3일간 부흥회가 진행됐습니다. 김관성 목사는 현재 한국의 행신 침례교회의 담임을 맡고있고, 저서로는 "본질이 이긴다" "살아봐야 알게 되는것" 이 있으며, 박영선 목사와의 대담집 "직설" 등도 있습니다.
3일간의 이번 부흥회 기간 동안 태런 운티의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말씀을 듣고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관성 목사는 집회를 통하여, '삶의 신비', '가장 고통스러운 짐을 짊어지라', '섬김'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DKNET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도가 일반적으로 사는 삶이 초라하고 비참할 때가 많이 있지만, 이러한 초라한 삶 조차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삶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 고 밝혔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날 전한 말씀중에는 '도와줘봤자 아무데도 쓸데 없는 사람을 도와주자' 라는 말씀을 전하며 본인의 삶의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자신의 가정사를 전하면서, 알콜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삶의 희망이나 꿈이 없던 시절, 고등학교때 교회에서 만난 주일학교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을 통해 본인의 삶이 변화되고, 목사로서 부름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도와줄때 자신이 드러나길 원하거나,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도움이라고 하지않고 투자라고 하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투자의 목적이 아니고 말 그대로 '도와 줘봤자 아무데도 쓸데없는 사람들'을 도우시며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셨듯이 우리도 이러한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자고 성도들을 권면했습니다.
한편 설교의 마지막 부분에서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 중에는 우리를 언제나 섬기는 목사님들도 포함된다며 테런 운티 교회협의회에 속한 목사들과 참석 성도이 함께 포옹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김관성 목사는 3일간 집회를 진행하는 동안 본인의 성장과정과 비슷해보이는 가정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 말씀을 전하는 자나 받는자간의 교감이 잘 이루어 지고 하나님께서 말씀가운데함께 하심을 느낄수 있었고, 본인의 설교사역 가운데 오랫동안 기억에남을 집회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테런카운티 교회협의회 사역 및 문의 : 940-231-1400(조원건 목사), 469-407-4411(조성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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