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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Daddy 김경태 선교사 제주 고아국제학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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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Daddy 대표 김경태 선교사가 지난주 목요일 DKNet 라디오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YES Daddy는 한국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과 협력/협조하여 그곳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랑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다국적으로 경험케 하여 이로 인해 이젠 ‘받는 자에서 주는 자’로 지난 50년간 외국인으로 부터 받은 사랑을 이들을 통하여 전세계 1억 6천만의 고아들 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진정한 영적 부모를 찾아 주게 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Y : You are my daddy E : Everyone is orphan S : Send me now!
YES Daddy는 소외된 환경에 처해있는 고아들에게 질적인 혜택을 넘어서 영적, 사회적 그리고 정서적인 지원을 모색해 자긍심을 키워주고, 견실한 자립기반을 제공해주고자 한다.
김경태 목사는 YES Daddy의 목적을 부모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고아들을 대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어 줌으로써 혈연을 넘어 크리스찬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한 자아 의식을 확립하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고 전했다.
YES Daddy는 보육원 출신 청소년 및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각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중이다.
그중 하나가 YD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보육원 퇴소생 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지원하며 협조하는데 있다.
현실적으로 보육원 퇴소 후 성공하는 사례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감안해서 이 같은 훈련과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출신 보육원의 추천과 서류 및 면접과정을 거쳐 선발된 인턴생들 에게는 최소한 1년 기간의 훈련과정이 요구된다.
첫 8개월은 국내 훈련이며 다음 3개월은 해외(제3세계)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기간 동안에는 철저한 시간 및 프로그램 관리를 통해 신앙을 심어주고, 직업교육 및 지속적인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사회에 진출해 누구보다도 진취적인 삶을 살아 살 수 있는 터전과 발판을 마련해 주게 된다.
영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 Hi Daddy는 미국의 원어민 자원봉사 인턴들이 한국의 보육원들로 직접 파견돼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1년간 중장기 영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게 주선해주는 프로그램이다.
YES Daddy는 앞으로 한국내240여개 보육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가며 원어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보다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2020년 개교를 목표로 YD제주 고아국제학교가 있다.
김경태 선교사는 “아무도 가보지 않았고 시도해보지 않은 '고아국제학교'를 시작하려 한다”며 “이들을 훈련하고 단련할 장소가 필요하다. 함께 동참해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렇게 원하셨던 고아를 ‘돌아보아’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길 바란다”고 후원을 부탁했다.
YEs Daddy 선교회는 LA 에 본부가 있고 미국에 16개 지부를 두고있다.
달라스 지역 문의는 홍경환 간사 972-904-236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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