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alifornia와 Texas의 고속철사업, 희비 교차, Texas Central, 순조로운 건설 상황 강조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LA와 San Francisco를 잇는California 고속철 개발사업의무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텍사스 Central이 휴스턴과 달라스 간 고속철 사업에 대해 외부로부터 어떤 영향도 받지 않고 순조롭게진행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텍사스 고속철 개발사업을 주관하고있는 TexasCentral이 휴스턴에서 달라스를 90분만에 주파할 텍사스 고속철 사업의 차별성을 여러 측면에서공개적으로강조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정부 지원에 전적으로의존하는California 고속철 사업과 달리 텍사스 고속철 사업이 정부와 민간의 공동 투자에 의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표는 이틀전 화요일 GavinNewsom California 주지사가 LA와 San Francisco간 520마일의 거리를 연결할 대규모 고속철 사업 계획 실현에 더는 매진할 수 없다면서해당 사업을 포기할 뜻을 전하면서 이뤄졌습니다.
Newsom 주지사는 막대한 건설 비용이 들고 공사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해당 개발 사업 대신California Central Valley의 3개 도시를 잇는 고속철 개발사업의 진행을 가속화할것이라고밝혔습니다.
현재 LA와 SanFrancisco를 잇는 고속철 사업보다상대적으로규모가 작은 해당 고속철 사업은 이미 연방 정부 보조금 30억달러를지원 받아 공사가 진행되고있습니다.
한편 California 고속철 사업은 520마일의 장거리 철도 건설을 위해 비용이 980억 달러에 달하고 200억 달러의 막대한 비용을 들여 터널을 뚫어야 하지만, 텍사스 고속철 사업은 총 길이 240마일에 터널 공사 비용도 12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Texas Central은 올해 말경 해당 고속철 개발 공사가 시작되길 고대하고있다고 당사 웹사이트를통해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