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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일주일째 Grand Prairie 여성, 아직 못 찾아…가족들, 희망 놓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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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rand Prairie의 두 아이 엄마가 실종된 지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 가운데, 해당 여성의 가족들이 실종 여성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화요일,스물 여섯 살의Weltzin Garcia라는 여성이 스물 여덟 살의 전 남자친구Alfonso Hernandez와 함께 실종됐습니다.
Garcia의 가족들은Hernandez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둔Garcia가 가정폭력을 행사한Hernandez에 대해 접근 제한 명령을 받아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가족들은 경찰로부터Garcia 찾기를 그만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것 만이 마지막 남은 희망이므로 그만 둘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토요일, 실종 수사에 나선 경찰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주 초, Hernandez의 차가 발견된White Rock Lake 인근과 그 일대를 수색했으며,Grand Prairie 전문 다이버들을 동원해 호수 속까지 샅샅이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경찰이Garcia 실종 사건과 관련해 타살 가능성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가족들이 경찰의 수사를 지켜보며Garcia의 무사 귀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Garcia의 두 자녀는 안전을 위해 최상의 방법이라고 판단한 가족들의 동의로 사법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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