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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Grapevine내 2개 중학교, 폭탄 위협 사건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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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Grapevine에 있는 세 개의 학교들이 폭탄 위협으로 대피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Grapevine-Colleyville ISD는 Grapevine Middle School, Cross Timbers Middle School, iUniversity Prep이 모두 폭탄물 위협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전 9시 반경 대규모의 경찰팀과 수사 당국이 출동해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긴급히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rapevine MS 학생들은 스쿨 버스로 대피했고, Cross Timbers MS 학생들은 Mustang Activity Center로 옮겨졌습니다.
Grapevine-Colleyville ISD는 학부모들에게 아이를 데리러 가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걱정이 된 학부모들이 학교에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오전 11시경 Grapevine경찰과 K-9 부대가 출동해 폭탄 위협이 발생한 해당 학교들을 수색했고, 이후 특별한 위험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GCISD는 성명을 통해 안전은 해당 교육구의 최우선 과제로, 어떤 위협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학생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한 수사 당국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해당 ISD는 학교들에게 경찰이 더 많이 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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