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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주택 보유자들의 작년 거래 수익 또 경신, 장기 거주 경향이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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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년, DFW 주택 보유자들의부동산 매매 거래 수익이 전년보다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정보업체 AttomData Solutions 조사에 따르면, 작년에 미 전역의 주택 보유자들이매매로 거둔 수익이 평균 6만여 달러로 5만 달러였던 2017년보다 더 증가했습니다.
이에 미 전역 부동산 거래 수익률의 12년 연속 상승세를이어 가게 됐습니다.
미 전역의 이 같은 부동산 평균 수익은 1930년대 대공황 시기 직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구매 당시 집값의 30여 %의 수익 상승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FW 주택 보유자들의 수익 상승은 7만 8000여 달러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며, 원 집값의 45%의 수익 상승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에, 5만 9000여 달러의 수익 상승이 나타난 San Jose와 37만여 달러의 San Francisco 그리고 18만여 달러의 Seattle도 주택 보유자들이 매매 거래로 높은 수익을 본 대표 지역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해당 지역들의주택 보유자들이이처럼 높은 매매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장기 거주 경향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작년 4분기에 주택을 매각한 주택 보유자들의경우, 평균 8년이 넘게 거주한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DFW 지역의 주택 보유자들 역시 평균 7년 정도 거주한 뒤 집을 매각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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