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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지역 10년간 집값 상승폭이 가장 높은 상위권 시장에 랭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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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FW 지역이 경기 침체기 이후 지난 약 10년간, 미 전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부동산 시장 중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HSH Associates 기관 연구 보고에 따르면, Dallas 대도시 권역이 약 68%의 집값 상승폭으로 2009년 경기 대침체기 이후 주택 가격이 Denver와 Austin, San Francisco에 이어 4번째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이들 4개 도시를 포함 미 전역의 73개 대도시들이 엄청난 집값 하락세에서 완전히 회복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DFW와 Austin, Fort Worth 그리고 Houston과 San Antonio의 집값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DFW의 경우, 집값 수준은 기록적일 만큼 높지만 작년 한 해 집값 상승폭은 주택 담보 이자율 상승과 주택 공급 증가로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현재까지, 중형대 주택 거래 가격이 작년보다 5% 정도 올랐을 뿐이며, 이러한 약진세는 4.3%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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