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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에서 첫 아동 독감 사망자 발생, 7번째 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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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스 카운티에서 첫 아동 독감 사망자 발생해, 올 시즌 독감으로 인한 달라스 카운티내 사망자는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County에서 이번 겨울 독감 시즌 들어 처음으로 소아 독감 사망자가 발생해 아동에 대한 독감 백신 접종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해당 County 보건국이 Garland에 거주하는 네 살 어린이가 독감에 걸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독감 사망 사례는 이번 독감 시즌 들어 현재까지 달라스 County에서 발생한 7번째 사망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아동들이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일부 아동들의 경우, 재채기와 기침, 고열, 피로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독감에 걸리면 심각한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을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County 보건국이 제공하는 독감 예방 백신은 H1N1 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수의 독감 변종을 일회 접종으로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예방 접종은 현재 카운티내 곳곳의 6개 클리닉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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