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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 주택가에서 20대 남성, 피범벅 얼굴로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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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20대 남성 한 명이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쓰러진 뒤 사망한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30분경, Del Drive 인근 Camino Real의 주택가 뒷골목에서 한 남성이 비틀거리다 쓰러지는 것을 한 행인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행인은 쓰러진 남성의 얼굴에 가득한 피 때문에 해당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고 여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응급 구조대가 도착했으나 해당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총격 상황을 확신할 만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쓰러진 주택가 골목길 인근의 한 주택에 사는 스물 세 살의 청년으로 최근 베트남을 다녀온 뒤 몇 주 동안 질병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Denton 경찰은 해당 남성의 사망 원인을 의학적 문제에 더 무게를 두고 해당 내용을 County 보건국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에 정식으로 통보했습니다.
한편, 해당 남성의 시신은 즉각적인 부검을 위해 Tarrant County 검시소로 옮겨졌으며, 사망 현장은 위험물질 전담반 Hazmat 팀의 출동으로 정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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