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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토요일에 열린 타운홀 포럼에서 Botham Jean 사건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Dallas 시민들의 요구 열기가 과열돼, 시 당국자들이 곤욕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경찰관의 오인 사격으로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Botham Jean 사건과 관련해 타운홀 미팅이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해당 토론회는 전 경찰관 Amber Guyger총격에 숨진 Jean 사건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 마련과 정의에 대한 토론을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세미나는 Jean의 스물 일곱 번째 생일날에 열려 긴장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또한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많은 시민과 시민단체들의 불만과 요구의 열기가 과열되면서 포럼이 혼란스런 상황으로 치달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 경찰관 Guyger는 사건 발생 며칠 후 과실치사로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후 Dallas 경찰국에서도 직위해제 됐지만, 이날 포럼에서 시민운동가들은 경찰국의 늑장 대처를 성토하고 Guyger에 대한 살인죄 기소를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패널로 참석한 시 당국자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사법적 절차를 좀 더 지켜볼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했으나, 시민 참석자들의 분노와 불만은 더 거세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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