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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 공공 안전국(DPS)은  운전면허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큰 MEGA 사무실 등을 개설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은 긴 대기 시간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운전면허증을 담당하는 텍사스 공공 안전국은(DPS) 그동안 오랜 대기 시간과 느린 일처리로 많은 시민들의 원성을 받았습니다.

이에 DPS는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Garland, Southern Dallas, Grand Prairie, Fort Worth, Carrollton 등에  5개의 큰 MEGA Office들을 개설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당 MEGA DPS 사무실 등은 분비고 많은 대기자들로 넘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TX-121 옆에 위치한 Carrollton DPS Mega 사무소 밖에선 많은 사람들이 두 줄로 서 있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10대 딸의 운전 면허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Bonnie Rodriguez는 Carrollton 지역을 방문하기 전에 다른 모든 DPS사무실들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려 했으나 가능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예약에 성공한 시민들도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PS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현재 북텍사스의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 성장이 여러 개의 새로운 메가 센터들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이 기대하고 누릴 만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입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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