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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 경찰이 Trinity Trail에서 조깅을 하던 한 여성을 공격한 남성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당시 알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9월, Trinity Trail의 남쪽 지역에서 일어난 것으로 당시 피해 여성은 조깅을 하던 중 알몸의 한 남성이 벤치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그녀를 뒤쫓아 공격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가까스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ort Worth 경찰은 당시 범인을 찾을 수 없었으나, 이후 용의자의 몽타주와 피해자의 조언으로 Texas Christian University 지역의 노숙자인 21세의 Justin Lacey Ray를 찾아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Lacey Ray가 이미 절도 혐의로 Ware County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Fort Worth 경찰은 당시 사건과 관련에 그를 인터뷰했으며, 그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Lacey Ray는 절도혐의 외에 가중 성폭행과 폭행 혐의가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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