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뉴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11-19 17:07

본문

 

남침례교 IMB (해외선교부) 선교보고예배, 11월15일(금)에 플라워마운드교회에서 열려

 

  

  해외 선교활동이 가장 활발한 교단 중의 하나인 미국 남침례교단(SBC) 해외선교부 (IMB)의 동아시아 대표인 Steve Ellis 선교사의 설교와 한국 대표인 송상호 선교사의 통역으로 지난 11월 15일(금)에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에서 선교 보고를 겸한 예배가 열렸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은 우리의 모국인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과 몽골, 일본이 포함되어 있어 유독 관심이 많은 지역이 아닐 수 없다.

  IMB의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전 세계 인구의 사분의 일 가량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세계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 10개 중 4개가 이 지역에 있다.

  스티브 선교사의 선교보고에 따르면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비접촉, 미전도종족이 10년 전에는 약 357 종족이었으나, 지난 10년 동안의 선교의 결과로 현재는 168개로 줄었다고 한다. 이 때 비접촉, 미전도종족이란 1% 미만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IMB는 지난 10여년 동안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99개 팀이 준비하였고, 전 세계 42개 나라에 약 850 여명의 선교사들이 비접촉, 미전도종족의 선교를 위해 파송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선교 현황을 보고하면서 스티브 선교사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아직도 전달 받지 못해 죽어가는 생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모두에게 던지면서 누가복음 2장 10절에서 11절 말씀을 증거하였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바로 이것이었다. 스티브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주로 나신 것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면서도 거의 공짜로 제공되고 있는 공기와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살듯이, 어쩌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다는 것이 어떤 일이었는지를 자주 잊고 산다”는 것이다.

  그는 강조하여 말하기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비단 크리스마스에만 선포되어져야 하는 메시지가 아니다. 이 메시지는 인류에게 가장 위대한 기쁜 소식이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그 소식을 전달 받았고, 마침내는 그 복음을 영접하여 우리의 가장 큰 문제이자 해결할 수 없었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였다는 것을 잘 안다”고 하였다.

   스티브 선교사는 증언하기를 “하지만 아직도 이 소식을 듣지 못한 많은 세상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이 기쁜 소식을 끝내 듣지 못하다면 마침내 지옥불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하였다.

   또, 그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소식이라는 말은 전도(evangelism)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소식의 의미가 없다. 

  더군다나 이것은 기쁜 소식이다. 그래서 이 소식은 세상 모든 곳에서 지속적으로 선포되어져야 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강조하였다.

   스티브 선교사는 “그래서 우리는 이 복음이 열방에 선포되어야 하기에 헌금을 하고, 선교사를 훈련시키며 파송하는 일을 한다”고 남침례교 해외선교부의 사명과 함께, “이러한 선교사들의 사역을 통해  요한계시록 7장 9절인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경배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남침례교 해외선교부(IMB) 의 비전임을 명확히 증언하였다.

  그래서 스티브 선교사는 마지막으로 강조하기를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과 사명,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임무를 위해 기꺼이 동참해야 하며,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복음을 전하는 초청을 해야 한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같이 하고 있다.”고 선포하였다.

   선교보고예배를 드리던 한 성도는 “그의 명확한 선교 사명에 대한 선포는 그 자리에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던 여러 회중들의 영혼을 두드렸고,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사명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성령님의 역사였다. 마지막 때에 주의 일이 흥왕하는 역사가 곳곳에서 나타나기를 소망한다”는 고백을 하였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세미한 교회(담임목사 이은상)는 1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수원 중앙교회 고명진 담임목사가 이끄는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명진 목사는 “큰 절이나 작은 절이나 믿음은 하나, 큰 집에 사나 작은 집에 사나 인간은 하나”라는 조병화 시인…
    종교뉴스 2020-02-07 
      ‘요게벳의 노래’로 잘 알려진 CCM 작곡가 염평안과 ‘같이 걸어가기’ 팀이 지난 1일(토) 저녁 7시 캐롤튼에 위치한 세미한교회에서(담임목사 이은상)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이은상 목사는 “‘요게벳의 노래’가 유튜브 조회수 1,300만이 넘는 찬양”이라고 말하며 …
    종교뉴스 2020-02-07 
      2020년 새해를 맞아 어빙에 위치한 중앙연합 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는 수색 감리교회 김모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복음적 삶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지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매일 저녁 8시 ‘복음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흥회 강사인 김모세 목사…
    종교뉴스 2020-01-21 
      모임을 갖는 공터는 무숙자 쉼터에서 1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이들은 왜 쉼터에 들어가지 않는가. 몇 시까지는 들어와야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등 그들이 느끼기엔 규칙이 너무 까다롭다. 300명이나 되는 사람이 야전침대 같은 좁은 침대에서 자려니 길거리에서 …
    종교뉴스 2020-01-21 
      캐롤튼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는 평신도 사역을 강조하며, 복음을 믿은 평신도가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섬길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다양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뉴송교회 지역사회부 활동 중 무숙자들을 섬기는 ‘홈리스 사역팀’ 활동이…
    종교뉴스 2020-01-21 
      ‘LA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 QT세미나’, 12월6-8일에 뉴송교회에서 열려   마지막 달인 12월 첫 주말에 뉴송교회에서는 LA 코너스톤교회 담임 이종용 목사를 강사로 QT 세미나가 열렸다. 대부분의 교회가 연말이면 다른 행사로 분주한 가운데 뉴송교회는 하나님…
    종교뉴스 2019-12-10 
     ‘The Gift of Christmas’, 12월7-15일에 프레스톤우드 침례교회에서 열려   바야흐로 2019년의 마지막 달도 이제 반절 밖에 남지 않았다. 세상은 송년이라며 여러 바쁜 모임과 들뜬 분위기로 분주할 때이다. 신앙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
    종교뉴스 2019-12-10 
     뉴송교회(박인화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10월15일 화요일부터 11월23일 토요일까지 40일 동안“산을 옮기는 장미꽃 기도회”를 이어갔다.  “매일의 기도로 산이 바다로 던져지게 하소서”라는 모토로 성도 각자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한 후 기도응답시 11월 …
    종교뉴스 2019-11-20 
      추수감사절을맞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감사와 축복의 열매를 이웃과 나누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그 중에서 캐롤튼에 위치한 수정교회(홍장표 목사)는 “블레싱핸즈"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 예물을 가지고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블…
    종교뉴스 2019-11-20 
     남침례교 IMB (해외선교부) 선교보고예배, 11월15일(금)에 플라워마운드교회에서 열려     해외 선교활동이 가장 활발한 교단 중의 하나인 미국 남침례교단(SBC) 해외선교부 (IMB)의 동아시아 대표인 Steve Ellis 선교사의 설교와 한국 대표인 송상호 선…
    종교뉴스 2019-11-19 
         빛내리 교회, 발달 장애인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 ‘쥬빌리데이’  본격적으로 시작      ‘쥬빌리데이’라는 이름으로 빛내리교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발달 장애인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원래 지난 9월부터 가을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전문사역자 없이 시작…
    종교뉴스 2019-11-12 
       플라워마운드교회 ‘Youth Lock-In’  1박2일 열려    ‘플라워마운드교회 Youth Lock-In’프로그램이 11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회의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 실제로 슬리핑백을 가지고 교회에서 …
    종교뉴스 2019-11-12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빛내리교회 카페 Bean내리에서 2019-2020 빛내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금년 빛내리교회에서는 DFW 거주 신학생 또는 해외/국내 선교사 자녀 중 총 10명을 선정해 각각 $1,000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재…
    종교뉴스 2019-08-02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에서는 지난 7월 13일(토)과 14일(주일)에 걸쳐 선교 포럼이 열렸다. 13일에는 평양 의과대학 재활의학과에서 교수로 섬기며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윤상혁 교수가 “북한 선교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안식년을 맞아 달라스…
    종교뉴스 2019-07-19 
     세미한교회(이은상 목사)는 지난 7월14일(주) 오후1시  전교인이 함께 모여 통합예배를 드리면서 이 교회에 주신 5가지 하나님의 비전(WORLD)에 대해 헌신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이하 강중침으로 표기) 담임인 최병락설립목사와 이은…
    종교뉴스 2019-07-1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