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프교회 창립 4주년 기념, 신용호 담임목사 취임식 열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8월 19일 Plano에 위치한 라이프교회에서 창립 4주년 기념예배 및 신용호 담임목사 취임식이 있었다.
라이프교회는 2012년 뉴송교회로부터 '맥키니 뉴송'으로 출발했고, 2014년 6월 한빛교회와 연합해 Plano에 자리잡고 라이프교회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후 교회를 이끌던 김국환 목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하고 지난 5월부터 한우리교회의 부목사였던 신용호 목사가 새 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창립 4주년과 취임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200여명의 성도와 축하객이 모인 이 예배는 라이프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새로 취임한 신용호 담임목사는 한우리교회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오래 했고, 이 지역에서 신학 공부를 한 만큼 지역 교계의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취임을 축하 했다.
설교는 한우리교회의 오인균 목사가 계시록 1:11-20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한우리교회 예배팀의 특송으로 신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설교 후,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송급섭 교수의 격려사, 그리고 플라워마운드교회 김경도 목사, 라이프교회와 건물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Grace Chinese Baptist Church의 Caleb Goh 목사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끝으로 김인허 교수(SWBTS) 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 되었고, 예배 후에는 풍성한 식탁의 교제가 있었다.
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20년 동안 부교역자로 사역하다 지난 5월부터 라이프교회에 담임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담임으로 사역을 시작하며 '이 이민사회에서 교회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되었는데, 기도 가운데 얻은 답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공동체로서의 교회 라는 답을 얻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그래서 라이프교회 안에서 영적 가족인 성도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신 목사는 또한, "담임목사로서 세워지면 무엇인가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지난 3개월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수록 본인의 무능함을 더욱 알 수 있었다.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 쉬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한편, 라이프교회는 1112 W. Parker Rd. #225. Plano, TX 75075 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배 및 사역문의는 www.logoslovelife.org 또는 페이스북에서 라이프교회를 검색하면 된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