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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 텍사스 최초 변동 주차장 요금제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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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ort Worth 시가 텍사스 최초로 변동 주차장 요금제 실시할 예정인 것을 전해졌습니다.
다운타운의 번화가 W. 7th Street의 주차장 등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Fort Worth 시가 주차장 변동 요금제를 도입해 다운타운의 번화가 W. 7th Street의 주차장에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시가 새 요금 정책을 도입하는 것은 주차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적절한 이용객 수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해당 변동 요금제가 Seattle과 New York, Boston 등 미국 내 대도시들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Fort Worth 시가 이달 30일 부터 해당 요금제 실시를 결정함에 따라 어제부터 새 요금 미터기 설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새 변동 요금제에 의하면, 주차 요금이 하루 중 시간대 별로 다른 가운데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까지는 시간 당 1 달러에, 오후 4시 부터 밤 10시 까지는 시간 당 2 달러 50 센트에 그리고 그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 까지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시 당국은 주차 요금제 변경 이외 공용주차장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niversity Drive와 Lancaster Avenue 외곽에 위치한 Farrington Field를 포함 400곳의 공터를 새 주차 요금제가 실시되는 이달 30일 부터 거주민 전용 주차 공간과 일반 요금 부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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