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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과 Dallas County에 홍역 확진자 1명씩 발생…세심한 주의 당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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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ollin County와 Dallas County에서 각각 1건씩 홍역 감염 사례가 발생해 해당 보건국들이 관련 내용을 공개하며 시민들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Collin과 Dallas County에 홍역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해 감염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Collin County 보건국은 Plano West 고등학교에서 홍역 감염자가 한 명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달 14일과 16일 사이에 해당 학교에 있었던 이들이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해당 바이러스 노출이 의심되는 사람은 병원을 방문할 것과 다음 달 6일 까지 홍역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자가 점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Dallas County 보건국도 어제, 홍역 감염 환자가 한 명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해당 환자가 이달 14일에서 17일 까지 북텍사스의 여러 곳을 다녀온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환자가 방문한 장소는 Irving과 공항 근처 Courtyard 호텔 등 7곳인 것으로 해당 보건국이 밝혔습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로 옮겨지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고열과 기침, 콧물, 충혈 그리고 사나흘 정도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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