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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달라스와 포트워스 한인회 주최, 제 73주년 광복절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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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어제 달라스 한인회와 포트워스 한인회 주최로 각각 열렸습니다.
달라스 지역에선 오전 11시반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180명의 한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유종철 달라스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와 기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동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전했습니다.
또한 포트워스 지역에선 어제 오후 2시, 오병하 6.25 참전 용사회 회장과 회원, 미군 참전 용사회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Arlington Eunice Activity Center에서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포트워스 한인회의 Nicole Oh Conrad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했던 우리 선조의 독립과 희생 정신을 후세에 잘 전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석찬, Nicole Oh Conrad 회장입니다.
녹취)유석찬, Nicole Oh Conrad 회장
한편 양 지역의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수 달라스 영사 출장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8.15 광복절 기념 경축사를 대독했습니다.
이상수 소장이 대독한 올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의 핵심 키워드는 ‘평화’와 ‘경제’였습니다.
문대통령은 경축사에서 “남북 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광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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