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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등 나머지 DFW 교육구들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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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텍사스의 일부 교육구들의 지난 주 개학에 이어, 이번 주에 주요 대도시 교육구를 포함한 나머지 교육구들이 모두 개학했습니다.
새 학사 일정과 안전대책들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15만 명의 학생들이 신학기를 시작한 DFW 최대 규모 교육구인 Dallas를 비롯 Fort Worth와 Irving, McKinney, Arlington 등 총 86개 교육구가 어제 개학했습니다.
수십 만 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이들 교육구들 중 일부는 신학기를 맞아 새 학사 일정과 교육과정, 안전대책들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수가 8만 6000여 명인 Fort Worth 교육구의 경우, 이번 신학기부터 15분 늘어난 학사 일정으로 운영되며, 새롭게 재건축된 IM Terrell Academy를 통해 STEM과 Visual and Performing Arts 교육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많은 교육구들이 학교 보안 강화를 중시하는 가운데, Grand Prairie 교육구는 개학 첫날인 어제부터 각 학교 주변에 경찰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llin County의 Lovejoy 교육구는 교실에 비상 버튼을 설치해 교사들이 위험 상황 시 해당 버튼을 눌러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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