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Dallas의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차량 시범 운영 실현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Austin과 San Francisco 등 일부 대도시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자율 주행 배달 서비스 차량 프로그램이 Dallas에서도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 당국의 승인만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Dallas 시 의회 소위원회는 자율 주행 배달 서비스 차량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을 보고 받고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최종 승인 여부는 이달 하순, 시 의회에서 결정되며, 승인 후 오는 11월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San Francisco의 로봇제조업체 Marble 사 설명에 따르면, 해당 자율 차량은 시속 10 마일의 속도로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사진으로 찍어 정보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받아 목적지를 찾아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시 의회 승인만 남겨둔 자율 주행 배달 서비스 차량은 로봇 차량으로 첨단 기술과 센서를 이용해 Dallas 도심 곳곳의 인도 주변 길을 찾아가 배달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자율 주행 배달 시스템을 통해 작은 물건과 상품, 음식 등의 배달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넓게 활용된다면 개스를 동력으로 삼는 차량의 이용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