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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행평가 받은 DFW 교육구들,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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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 교육국이 각 로컬 교육구들에 대한 첫 수행 평가 결과를 어제 공개했습니다.
이에 각 교육구 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교육국은 지난 텍사스 주의회 회기에서 각 교육구들에 대한 새 평가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각 교육구가 교육 정책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어제 처음으로 각 교육구별 평가 결과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어제 텍사스 교육국으로부터 평가 결과 보고서를 받은 DFW의 주요 교육구둘은 A, B, C, D 그리고 F라는 평가 척도 중 다양한 점수 양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중 Dallas와 Garland, Lewisville은 B를 Fort Worth와 Arlington은 C를 그리고 Plano와 Frisco는 A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내년에는 각 학교도 평가 대상에 포함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 정책의 실현과 평가라는 새 정책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육구들이 해당 개정안을 반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첫 평가에서 B를 받은 Lewisville 교육구의 경우, 학부모 안내문을 통해 부실한 표준 검사에 근거해 교육구의 정책을 점수화하는 잘못된 시도라며 새 평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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