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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경관, Rowlett 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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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Dallas 경찰국의 한 여성 경관이 음주 운전으로 Rowlett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연이은 Dallas 경찰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기강 헤이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새벽 2시 17분경, Rowlett 경찰은 Lakeview Parkway 상에서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은Miller Road 상에서 신고와 일치된 차량을 찾았으며, 운전석에서 만취 상태인 한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성은 33세의 Ashley Parmley로 Dallas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밝혔졌습니다.
특히 Parmley는 만취 상태에서 Rowlett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응하지 않은 탓에 체포 거부와 음주 운전 혐의를 받고 Rowlett 시 교도소에 수감된 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정직에 처해진 뒤 Dallas 경찰국의 내사를 받고 있는 Parmley는 2015년부터 Dallas 경찰국에 소속된 가운데 North Central Patrol Division에 배정돼 근무해 왔습니다.
한편 집을 잘못 찾아 들어가 무고한 시민을 총격 사망케한 Amber Guyger경관 사건과 함께 이번 Parmley경관의 음주 운전까지 알려지면서 Dallas 경찰관들의 기강 헤이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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