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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교회 창립40주년 기념 ‘성경 암송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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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Carrollton에 위치한 웨슬리감리교회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일) 오후 5시 웨슬리교회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성경 암송 축제’ 가 개최되었다.
성경 암송에 관심이 있고 암송에 달란트가 있는 웨슬리교회 교우들은 물론 달라스 지역 많은 목사님들과 다른 교회 교우들도 많이 참석했다.
‘성경 암송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을 한 웨슬리 교회 김인관 권사는 “달라스에 교회대항 축구, 소프트볼, 족구, 찬양제 등의 행사는 많지만 각 교회 성도들이 모여 함께 하는 ‘성경 말씀 축제’는 사실상 없기 때문에 함께 도전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성경 암송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녹취)김인관 권사
웨슬리교회 교우들이 로마서 12장을 다함께 암송 하였고, 참가자 중 최고령(82세)인 플라워마운드교회 이명희 권사는 믿음장인 히브리서 11장을 완벽히 암송했다.
이어 요한계시록 전체를 암송한다는 중앙연합감리교회 한순환 권사가 계시록 1, 20, 21, 22 네 장을 암송하였다.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 재학중인 찬양사역자 권구 전도사의 특별찬양 후, 웨슬리교회 김세현 군과 중고등부 친구들이 시편 23편과 팔복 말씀을 암송했다.
이어 중앙연합감리교회 이숙경 권사가 마태복음 5장, 웨슬리교회 이동자 권사가 에베소서 1장, 그리고 참빛교회 신길자 집사가 골로새서 1, 2 장을 암송했다.
참빛교회 김승학 목사와 교우 10명은 아리랑 곡조에 골로새서 1, 2장을 가사로 만든 암송 합창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성경 암송 고수들인 김인관, 한순환, 이숙경 권사와 사우스웨스턴 신학교 노민실 학생등 네 명은 로마서 8장을 막힘없이 암송했다.
마지막 참가자로 멀리 뉴욕 나눔교회에서 온 신리나 전도사가 요나서 전장을 연극 대사하듯이 손동작과 함께 너무나도 완벽히 암송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웨슬리교회 이진희 담임목사의 축도로 ‘성경 암송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
신리나 전도사와 김인관 권사는 DKnet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성경 암송의 중요성과 암송을 하면 무엇이 좋은지 이야기 했다.
녹취) 신리나 전도사, 김인관 권사
한편 웨슬리교회는 오는 10월 7일(일)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 및 장로, 권사 취임식과 임직식을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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