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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43개 911 콜센터 서비스 먹통, 몇 시간 만에 복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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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텍사스의 13개 County의 43개 911 콜 센터의 서비스가 한 동안 먹통이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서너시간만에 DFW 전체 911 서비스 네트워크가 안정화됐지만 원인 규명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정오 무렵, 911 서비스의 응급 신고 전화와 문자메시지 전송이 모두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북텍사스 경찰국으로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North Central Texas Council of Governments가 문제 점검과 복구에 나선 가운데, 서비스 번호를 10자리 회선으로 변경해 911 신고가 접수되긴 했지만 신고 데이터가 지도화되지 않아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오후 3시경, 원인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서비스 네크워크가 안정되고 먹통이 된 모든 콜 센터들의 회선이 순차적으로 정상 복구되기 시작했다고 NCTCOG가 밝혔습니다.
이번 911 서비스 오류가 NCTCOG의 27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3개 피해 지역은 Collin과 Erath, Ellis, Hood, Hunt, Johnson, Kaufman 그리고 Navarro와 Palo, Pinto, Parker, Rockwall, Somervell, Wise County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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