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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ham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요일 Dallas 시의회에서 항의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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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경찰관 오인 총격 사건의 피해자 Botham Shem Jean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위대가 어제 시의회에 몰려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시의회 회의가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Dallas경찰관 오인 총격 사건의 피해자 Botham Shem Jean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십 명의 시위대가 시의회 건물을 찾아가 항의 사위를 벌였습니다.
또한 분노한 시위대는 시 당국과 경찰을 비난하며 시회의를 여러 차례 중단시켰습니다.
이에 Mike Rawlings Dallas 시장은 수십 명의 시위대가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다(No justice, no peace)”고 외치며 항의를 계속하자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이 날 항의시위에 나선 사람들은 이번 사건을 조사할 민간인 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위원회에 문제의 경찰관을 소환할 사법권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위를 주도한 올링카 그린은 위원회가 법적 소환권을 가져야 한다며, 경찰관들의 행위에 대해서 소명을 요구할 권리를 갖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10일에도 Dallas 경찰국 앞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졌으며 경찰은 약 200명의 시위대에게 Pepper Ball을 발사해 해산시켰습니다.
이에 다음날 Renee Hall 경찰서장은 성명을 통해 Pepper Ball 사용을 비난하면서 경찰 내사과에 이 문제를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한편 Rawlings 시장과 시의회는 어제 시위대에게, 예정됐던 시의제 논의후 이번 일에 대해 논의를 하자며 확신을 준후 회의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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