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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투게더 9월 정기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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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토요일 Carrollton에 위치한 코너스톤 한인침례교회에서 지역 기독교 청년연합인 투게더의 정기모임이 있었다.
투게더는 그동안 주로 교회의 청년 연합 집회 형식으로 모였지만, 올해부터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특별한 형식의 정기 모임으로 바뀌었다.
이 정기 모임에서는 예배 뿐만 아니라 세상가운데 어떻게 그리스도의 모습이 비추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도전 과제를 함께 나누며 기도하는 모임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디사이플 교회의 조세형 목사가 창세기 17장 1절에서 21절 말씀을 가지고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조세형 목사는 말씀을 통해서 '아브라함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오랜 세월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모습이 오늘날 세상을 살아가면서 꿈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기도가 잘 응답되어 지지 않는 현실가운데 절망하고 좌절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과 비슷한것 같다'고 전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오랜 기다림 가운데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다시 보여주심으로 회복시키신 것 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과 전능하심을 의지하고, 꿈과 비젼을 회복하여 다시 일어나기를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그룹으로 나뉘어져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눴고, 예배 후에는 다과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투게더는 정기모임 이외에 Irving 수학공부방을 운영하며 Irving 남부지역의 빈민 자녀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주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토요일마다 Tom Thumbs에서 팔고 남은 빵을 수거해서 빵을 나눠주는 사역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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