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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망한 Dallas 청년 사건 관련 성명 낸 Rawlings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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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관의 오인 총격 사고로 사망한 Botham Jean 사건과 관련해 Mike Rawlings Dallas 시장이 지난 토요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경찰관의 신병처리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Mike Rawlings Dallas 시장은 Dallas 경찰관의 총격에 숨진 스물 여섯 살의 Botham Jean이라는 청년의 사망 사건을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Rawlings 시장은 Royce West 주 상원의원과 Casey Thomas 부시장을 대동한 자리에서 피해자 Jean을 Dallas 시의 훌륭한 시민이라고 칭하며, 비극적인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시 당국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할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또한 Rawlings 시장은 어제, 피해자의 가족과 친구들이 모인 Dallas West 교회 예배에도 참석해 공개적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같은 Rawlings 시장의 행보는 이번 사망 사고가 발생한 후 가해 경관의 신병처리에 대한 불만이 유가족과 Dallas 지역사회 시민운동가들을 통해 강하게 나오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Dallas경찰국 본부 앞에서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모여 경찰에 희생된 무고한 시민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Mothers Against Police Brutality 단체가 해당 경찰국 앞에서 철야 집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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