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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성 매매업 성행 고질화…근본적 단속 대책 요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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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Harry Hines의 상가 지역에서 매춘 행태들이 기승을 부려 지역주민과 상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단기식 성과 위주 단속이 아닌 근본적이고 집중적인 성 매매 근절 단속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Harry Hines Boulevard에 발달한 상가 지역에서 매춘 행태들이 기승을 부려 상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Dallas 경찰국이 지난 몇 주에 걸쳐 성 매매 집중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Dallas 경찰은 성 매매와 관련해 70건 정도의 체포 성과를 내고 약 150건의 법원출두 명령장을 발부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상업 지역에서 성 매매가 수그러들지 않고 버젓이 성행하고 있어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가 주민들은 Dallas 경찰국이 사회악 단속 전담팀을 해체한 작년 11월 이후 성매매가 부쩍 늘었다고 주장하며 경찰의 성매매 전담팀 폐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Jennifer Staubach 시 의원도 지난 달, 관계 기관의 부족한 관심이 성 매매 증가를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Renee Hall Dallas 경찰 국장은 마약 전담반과 순찰팀들이 성 매매 단속을 위해 협조하고 있다고 해명하며, 올 후반기에 사회악 단속 전담팀이 다시 운영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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