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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3D 프린팅 총기 설계도 판매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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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ustin을 기반으로 하는 Defense Distributed의 창업주 Cody Wilson이 3D 프린팅 총기 설계도의 공유를 오늘 오전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방 법원의 명령을 어기고 판매를 하는 것이여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3D 프린팅 총기 설계도의 공유를 놓고 Washington 주 Seattle 연방 지방 법원으로부터 다시 금지 명령을 받은 Defense Distributed의 창업주 Cody Wilson이 연방 법원의 명령을 무시하고 오늘 오전부터 3D 프린팅 총기 설계도를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했습니다.
Wilson은 오늘 아침부터 3D 프린팅 총기 설계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어떤 가격에라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온라인에 해당 3D 프린팅 설계도를 게시해 누구나 이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게 하는 대신 이를 판매하는 것은 연방 법원 판사의 명령을 위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3D 프린터 총기 제작 설계도의 공개에 제동을 건 해당 연방 지방 법원의 Robert Lasnik 판사는 어제 이같은 공개 금지 명령을 연장했습니다.
Wilson은 다른 주 정부들이 이번 판매에 대해 소송을 걸 수도 있다고 예상하지만, 법적 방어를 위해 모금을 하는 것이라고 이번 판매의 목적을 밝혔습니다.
또한 연방 법원에 이 문제에 대해 계속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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