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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일대, 주말 강풍과 폭우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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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불어 닥친 폭우를 동반한 강한 폭풍에 북텍사스의 많은 지역에서 가옥 파손과 정전, 주택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enton과 Dallas County에는 이날 오후, 천둥을 동반한 폭풍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 당 최대 60 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습니다.
Carrollton에서는 Street 여러 곳이 물에 잠기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해당 경찰국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습니다.
North Richland Hills에서는 강한 폭풍으로 주택 두 채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Collin County에도 저녁 8시경 천둥을 동반한 높은 수준의 폭풍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Frisco에는 폭우가 내리고 Plano에서는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McKinney에서는 번개로 인해 네 채의 주택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중 Sunset Ridge에 위치한 주택의 피해가 커서 해당 가족들이 집을 떠나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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