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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Prairie 뺑소니 사망 사고 용의 커플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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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일요일 새벽 Grand Prairie에서 발생한 갓길 뺑소니 사망 사고의 용의자 두 명이 체포됐습니다.
해당 용의자들은 20대의 젊은 커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기자입니다.
[기자]
Grand Prairie 경찰국은 지난 일요일 새벽 Belt Line Road 인근의 Interstate 30 서쪽 방향 차선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고의 용의자로 두 남녀 커플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스물 아홉 살의 Troylynn Berkley는 퇴근 길에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나자, 갓길에 정차 한 뒤 차량 뒤쪽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뒤이은 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erkley를 친 스물 세 살의 Michael Sanchez와 스무 살의 Jessica Mosqueda는 사고를 낸 후 해당 피해자를 위한 구급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Grand Prairie 경찰은 이들이 사건 당일 새벽 4시경 발생한 해당 교통 사고 후 2009년산 Dodge Charger를 타고 도주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에 체포된 Sanchez와 Mosqueda는 중범죄인 교통 사고와 구급 조치 미 실행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유죄가 인정되면 2년에서 최대 20년의 실형에 처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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