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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기념 개인 불꽃놀이 금지하는 로컬 당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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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FW 지역에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들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독립 기념일인 오늘을 전후해 연휴 기간에 화기 사용 금지, 주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텍사스의 많은 지역들이 독립기념일인 오늘을 전후한 연휴 기간 동안 개인적인 불꽃놀이 등을 금지하는 화기 사용 금지,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Wise County와 Parker County는 관목지대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Tarrant County와 Denton County는 어제 해당 조치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County들은 올 봄에 내린 많은 비로 무성해진 풀이 여름 들어 건조해지면서 빈번한 들불 발생의 빈번한 원인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Fort Worth에서는 지난 일요일 하루 동안, 소방관들이 20건에 이르는 들불 발생 신고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들불 신고가 겨우 4건에 불과했던 작년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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