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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DPS,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교통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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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 공공안전국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자가용 이용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교통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어제부터 텍사스 공공안전국은 고속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DPS는 음주 운전과 과속, 주 운전자 의무 사항인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의 교통 위반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계도하고 잇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도 교통 순찰을 강화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티켓 발부와 경고 등 총 9800여 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수치에는 1600여 건의 안전벨트 미착용 사례와 음주 운전 체포 건수도 52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당시 교통 단속으로 370여 건의 도주 용의자 검거와 약 300건의 중범죄인 검거라는 성과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대적인 교통 단속을 계획한 DPS의 책임 관계자는 “음주 후 대리 운전이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할 이유는 없다”고 경고하며, 모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소 보다 더 책임감 있게 교통 안전에 주의할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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