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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다량 소지 텍사스 남성, 네브라스카 주 당국에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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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El Paso 출신의 한 20대 남성이 헤로인 소지 혐의로 네브라스카 주 사법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적발된 헤로인은 시가 25만 달러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네브라스카 주 순찰대가 스물 다섯 살의 텍사스 출신 남성 한 명을 이번 주 월요일에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l Paso 출신으로 알려진 남성은 네브라스카 주 Omaha 시 다운타운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한 경찰관에게 헤로인이 발각돼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해당 남성은 더운 날씨에 재킷을 입고 있었으며.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이 동의를 구한 뒤 해당 남성의 소지품과 몸을 수색했습니다.
이후 해당 남성의 가방과 백팩에서는 잘 포장된 마약 뭉치 2개가 발견됐으며 남성의 몸에서는 상체 둘레에 밴드로 고정한 8개의 마약 뭉치가 나왔습니다.
적발된 헤로인은 시가 25만 달러에 달한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 남성은 헤로인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 기소됐으며, 현재 네브라스카 주 Douglas County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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