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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오는 연휴 물놀이 여행 시 어린이 안전에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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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립기념일 연휴 전후로 휴가 여행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텍사스 가족보호국이 특히 어린이 물놀이 안전에 주의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주로 다가온 독립기념일과 전후 주말을 이용해 올 여름, 수 많은 텍사스 가정들이 수영장과 호수, 해변을 찾아 떠날 계획을 하고 있는 가운데, 주 가족보호국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 관리에 신경 쓸 것을 시민들에게 권고했습니다.
텍사스에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20명의 아동들이 익사 사고를 당했으며, 주 전역에서 물놀이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은 7명의 피해자가 집계된 Tarrant County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올 여름 물놀이에서는 인명 사고가 나지 않도록 책임 지고 물놀이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계속 주시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보호자는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아야 하고 응급 신고를 할 수 있는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을 물놀이 사고에서 안전하게 지키려면, 어른들은 아이들을 보호 관리하는 중에 술을 마시거나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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