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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시의 간호사, 환자 고의 상해와 살해혐의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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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환자들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된 동부 텍사스 Tyler 시의 한 남성 간호사에게 살인죄와 흉기에 의한 가중 폭행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Tyler 시의 Louis and Peaches Owen Heart Hospital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William Davis는 지난 4월, 47세의 Christopher Greenaway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Davis는 Tyler 시의 다른 병원에서 근무할 때 이미 6명의 환자에게 상해를 가했으며, 그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Davis가 심장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혈관 순환 시스템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환자들에게 뇌졸중과 같은 증상을 일으켜 상해를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긴 Davis가 해당 병원에서도 Greenaway를 같은 수법으로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Davis는 살인죄와 가중폭행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현재 Davis는 Smith County 교도소에 2백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고 수감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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