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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경찰 사칭 범죄 발생…경찰 적극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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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DFW지역에서 경찰을 사칭한 중범죄 발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관련당국들이 용의자 체포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DFW 지역에서 주 중범죄에 해당하는 경찰 사칭 범죄들이 발생해 관련 당국들이 용의자 체포를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Grapevine에서 경찰복을 입은 한 남성이 한 여성 운전자를 과속을 이유로 단속한 뒤 교통 위반 티켓 취소를 대가로 20달러의 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Grapevine Mills 인근 Texas 26 일대에서 벨트나 경찰 배지가 없는 경찰복을 입고 총도 소지하고 있지 않은 남성에 의해 차를 멈춘 뒤 뒷거래 요구를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해당 여성이 밝힌 경찰 사칭 용의자는 30대의 보통 체격의 백인 남성으로 사건 당시 흰색의 일반 세단형 Ford Crown Victoria를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 16일 Grand Prairie에서는 한 남성이 경찰을 사칭해 단속한 여성 한 명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경찰 배지와 벨트가 있는 검은 색 경찰 작전복을 입은 한 남성의 단속으로 차를 멈춘 뒤 경찰차로 보이는 차량 뒷좌석으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에 해당 경찰국이 체구가 크고 콧수염과 짙은 눈썹이 특징인 20대 중반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알려진 용의자의 행방을 쫓으며 시민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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