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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 사고로 한 나절 통제된 Central Expressway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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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새벽 4시경 발생한 트럭 추돌 사고로 Central Expressway와 Interstate 635 에 출근 시간이 겹치면서 큰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트럭에 실린 산업 원료가 쏟아지며 폭발 위험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새벽 4시, 산업 원료인 Resin을 싣고 가던 트럭이 추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Central Expressway와 Interstate 635 도로가 사고 현장 수습으로 통행이 몇시간이나 금지되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트럭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Resin 소량이 도로 위로 쏟아져 폭발 위험성이 제기됐으며, 다행히 부상이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해당 소방국이 밝혔습니다.
또한 추돌 사고와 현장 수습으로 인해 Central Expressway와 Interstate 635 그리고 주변 도로들의 교통이 심하게 정체되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오후 무렵까지 도로 위에서 꼼짝 못하고 상황이 해소되기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사고 현장 수습이 끝나면서, Central Expressway 도로들의 통제가 모두 풀리고 Interstate 635로 이어지는 US 75 남쪽 방향 진출입로의 제한은 뒤이어 해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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