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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만연 Deep Ellum에서 남성 2명 강도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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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eep Ellum 지역에서 남성 두 명이 폭행을 당하고 지갑을 빼앗기는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한 해당 지역 단체에 의해 Dallas 경찰의 지역 순찰 확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왔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새벽 2시 30분경, 강력범죄가 만연한 Deep Ellum 지역에서 남성 두 명이 폭행을 당하고 지갑을 빼앗기는 강도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강도 사건은 Henry Street 부근 Canton Street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강도 사건이 발생한 Deep Ellum 지역에선 최근 잔인한 폭행 사건들이 빈발해 주민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Deep Ellum Foundation이라는 단체가 범죄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현재, Dallas 경찰국의 도움을 받아 “지역 순찰 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비번인 경찰관 10명이 해당 단체에 고용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역 주택가를 순찰해 왔습니다.
그러나 Deep Ellum 지역의 범죄 발생율이 여름 동안 크게 증가하자 향후, 경찰 순찰 시간이 조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같은 비번인 경찰 인력을 활용한 순찰 활동으로 이번 달 체포 건수 16건을 포함 현재까지 범죄자 체포 건수가 총 125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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