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DFW 경제의 고속 성장, 계속 순항 전망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DFW 경제가 고속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Dallas 연방준비은행이 전망했습니다.
특히 DFW의 건설업과 건강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년간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룬 DFW가 앞으로도 한 동안 맹렬한 성장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Dallas 연방준비은행이 전망했습니다.
해당 기관의 Laila Assanie 선임 경제전문가는 지난 5개월동안, DFW에 5만 5000개의 일자리가 생겨 났으며, 이는 모든 산업 분야를 망라한 증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DFW의 건설업과 건강 서비스 분야, IT 서비스 산업 그리고 교통과 물류,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Assanie는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려면 특히, 로컬 고용주들이 타주나 다른 국가에서 옮겨 오는 이주 노동자들의 노동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북텍사스에서 새로 시민 자격을 얻는 인구 10명 당 6명이 이주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주에서 온 이주자들이 40%를 그리고 다른 국가에서 온 이주자들이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텍사스 내 다른 지역에서 왔거나 새로 태어난 인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