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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I 혐의 운전자, 검문 경찰 매단 채 도주 시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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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6시 반경 Interstate 30 상에서 한 운전자에 의해 경찰이 도로에서 끌려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음주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6시 반경 I-30상에서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운전자를 검문하던 경찰이 그대로 도로 위로 끌려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공공 안전국에 따르면 어제 Greenville의 I-30 상에서 한 경관이 Chrysler SUV를 몰던 한 남성 운전자를 DWI 혐의로 체포하려던 중 해당 운전자가 그대로 경찰을 매단채 운전을 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총을 쏘며 제압하자 자신의 자동차를 중앙 분리대에 충돌한 후 중앙 분리대를 넘어 도망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이 뒤쫓아 인근 한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체포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과 운전자 모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arland출신의 30세 Matthias B. Slaughter로 알려진 운전자는 병원 치료 후 DWI로 기소되어 체포 회피와 경찰에 대한 가중 폭행 혐의가 추가되어 구금됐습니다.
또한 Slaughter에게 100야드 이상을 끌려간 해당 경찰도 어제 병원으로 후송된 뒤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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