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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Rail 정차역 주변 개발사업 계획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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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FW 공항과 Fort Worth 다운타운을 연결할 TEXRail 라인의 정차역 주변 개발 사업이 시행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편리한 교통 접근성으로 해당 역세권 지역에 높은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DFW 공항과 Fort Worth 다운타운을 연결할 TEXRail 라인의 운행 서비스가 시작되려면 아직 수 개월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해당 라인이 지나게 될 구간의 역 주변 중점 개발 사업은 시행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관련 개발업자들은 이미 구간 별 역사 주변 구역들에 대한 개발 계획을 끝냈습니다.
이에 Fort Worth에서 진행될 첫번째 역세권 개발 사업 지구는 South Main과 Vickery 사이 구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에이커 규모의 해당 부지에는 올해 연말 완공 예정인 TEXRail 정차역을 비롯, 10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와 호텔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North Richland Hills에서는 건설 예정인 Iron Horse TEXRail 정차역을 중심으로 하는 역세권 개발 공사가 이미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당 정차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Iron Horse Boulevard와 Boulder Drive 구역엔 145세대의 타운하우스와 고급 아파트 그리고 소매 상점들이 들어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개발 계획으로 대중 교통 이용을 선호하는 젊은이들로 인해 편리한 교통 접근성이 해당 역세권 지역에 높은 경제적 효과가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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