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새 Arlington 도서관 개관…좋은 시민 휴식처 역할 기대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지난 토요일, Arlington의 다운타운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새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지역 시민들은 새로운 시민 휴식처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3천만 달러를 들여 지은 새 Arlington 도서관이 지난 토요일 개관했습니다.
해당 도서관은 장서와 컴퓨터를 갖춘 것 이외에도 계보학실과 나비 정원, 3-D 프린터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다양한 면모를 갖춘 새 도서관이 문을 열게 되면서 올 여름 Arlington 시민들에게 또 다른 좋은 실내 피서지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도서관의 Yoko Matsumoto 관장은 “첨단 기술이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반면 인간 관계의 단절을 야기하기도 하지만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사람들이 모임으로써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3층 건물로 지어진 새 Arlington 도서관은 1층은 초등학생용, 2층은 청소년용, 그리고 3층은 성인용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