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Dallas 남침례교 행사 참석한 Pence…신도들 반응 엇갈려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Mike Pence 부통령이 Dallas에서 열린 Southern Baptists Convention에 참석해 신앙과 정치의 결합을 주제로 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참석 신도들 사이에선 정치인의 순수 종교 행사 참석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Mike Pence 부통령이 Dallas에서 열린 Southern Baptists Convention에 참석했습니다.
Pence 부통령 해당 총회에서 초청 연설을 통해 신앙과 정치의 결합을 주제로 한 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참석 신도들 사이에서 정치인의 순수 종교 행사 참석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ence 부통령은 자신은 기독교인이고 보수주의자이며 공화당원이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Trump 행정부의 종교적 자유와 신념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힌 Pence 부통령은 Donald Trump 대통령이 신앙인과 자유를 수호하는 편에 항상 서 있으며 미 역사상 가장 강력하게 낙태 금지를 주장하는 대통령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당 교파 지도부가 Pence 부통령 초청 연설 일정을 공지했을 때 일부 신도들 사이에서 정치가 끼어들 행사가 아니라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행사의 연사로 나선 버지니아 주의 Garrett Kell 목사는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Pence 부통령 초청 연설 계획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