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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 학교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 구성된 주 상원 위원회 회의에서 학교 총격 사건 방지를 위한 대안으로 학생 정신 건강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주 상원 위원회 논의에서 공공안전 요원들이 학교 안전 문제에 대해 증언하면서 해결책으로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집중 관리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해당위원회에서는 건축가들에게 보안 강화책과 학교 총격 사건을 방지할 수 있는 건축 계획에 대해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교사 무장과 금속탐지기 설치 같은 방안들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반면, 학생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해서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방안으로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학교 안전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는 해당 위원회는 지난 달, Dan Patrick 부주지사의 임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위원회는 학교 인프라 구축 상황 점검과 교사 무장 같은 보안 방안 논의, 대량 살상 사건의 원인 조사, 그리고 기존의 Protective Order Laws의 엄정성 여부 점검 등 4가지 과제를 오는 8월 첫 주까지 완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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