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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e Park 개발, 네 번째 담보권 행사 대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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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보류된 Frisco의 Wade Park 개발 사업이 담보권 매각 시장에 또다시 나왔습니다.
관련 담보권 매각은 올해 들어 4번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개발 여부가 불투명해진 Frisco의 Wade Park 개발 사업이 Collin County에서 진행된 담보권 매각 시장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개발사업은 Lebanon Road의 Dallas North Tollway 맞은편 부지에 20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175 acres 규모의 복합용 상업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Frisco의 대단위 프로젝트인 “Five Billion Dollar Mile” 개발사업 중 가장 큰 개발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자금난으로 2014년 8월에 건설이 시작됐지만 곧 중단됐습니다.
이후, 해당 개발사업에 자금을 댄 두 곳의 투자처가 지난 2월, 처음으로 개발사인 Thomas Land and Development of George의 채무불이행 실태를 공개하며 해당 개발에 대해 담보권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들 채권자들이 1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한 해당 개발사업 계획에는 복합용 소매 공간과 천여 세대의 주거 단지 그리고 식당과 호텔, 사무 공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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