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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ving 납세자 단체, 부당 공사업체에 대한 세금 지원 반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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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rving 시의 한 납세자 단체가 Toyota Music Factory를 건설한 ARK Group을 상대로 세금 지원 반대 소송 제기했습니다.
해당 개발업체는 Irving 시로부터 공사대금 44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정됐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Irving 시의 납세자들로 구성된 한 단체가 부당 건설 공사를 이유로 Toyota Music Factory를 건설한 North Carolina 기반 개발업체 ARK Group에 시민 세금이 지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소송에 나섰습니다.
어제, 해당 시 소유의 Toyota Music Factory에서 5곳의 Venue를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의 유명 변호사 Billy Bob Barnett이 대표로 해당 개발업체에 시민 세금 4400만 달러가 지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Dallas County District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해당 단체는 잠정적이면서 영구적인 법원명령을 재판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단체가 이같은 요구를 하는 이유는 Barnett의 경우처럼 실제 약속과 다른 부당 건설 행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갑자기 TMF에 있는 자신 소유의 Venue 다섯 곳의 문을 닫은 Barnett은 해당 장소들과 연결될 계획이었던 Plaza와 주차 공간이 축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제때에 점유허가서를 받기 위해 이러한 공사 규모 축소 행태가 이뤄졌음을 지적하며 해당 개발사의 사기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는 ARK Group이 공사 대금 4400만 달러를 Irving 시로부터 받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 해당 점유 허가서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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