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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ison County 탈주범, Dallas County 방향 이동 관측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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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토요일 Harrison County 교도소에서 한 수감자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추적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탈주범이 Dallas County를 향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Harrison County 교도소에서 한 수감자가 탈출해 여러 County에 걸쳐 추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탈주범이 현재 Dallas County를 향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11시경, 서른 여섯 살의 Gary Lynn Gorman이라는 재소자가 교도소 내 여러 구역을 출입할 수 있는 근로 노역에 배정된 후, 쓰레기 부대를 지고 교도소 밖으로 나간 뒤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orman의 교도소 탈출은 당일 밤, 감방 점호 시간에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전화 기록 점검을 통해 Gorman이 다른 재소자의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며 특정 시간에 자신이 어디에 있을 것인지를 알려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Gorman이 현재, Dallas County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잡히면 탈주 혐의로 다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밝힌 탈주범 인상착의에 따르면, Gorman은 키 5피트 7인치에 몸무게 180 파운드의 통통한 체격의 백인 남성으로 민머리와 얼굴 전체와 팔, 몸에 새긴 문신들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Gorman의 탈주에 도움을 준 공범도 중범죄에 해당하는 혐의로 기소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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