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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M 들여 만든 McKinney의 새 풋볼 경기장, 안전성 결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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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McKinney ISD는 6990만 달러를 들여 올 가을 풋볼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1만 2천석 규모의 새 풋볼 경기장을 열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새 풋볼 경기장에 심각간 균열이 발생하면서 오픈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현준기자입니다.
[기자]
McKinney ISD는 올 가을 풋볼 시즌을 위해 1만 2천석 규모, 2,500여 개의 주차 공간, 4개의 라커 룸 등을 갖춘 새 풋볼 경기장을 지난 2016년 12월에 착공했습니다.
이어 6,300 평방 피트 규모의 해당 풋볼 경기장은 8월 30일 정규 리그 개막에 맞춰 오픈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해당 경기장 건물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McKinney ISD의 관계자는 계약사인 Manhattan Construction Group과 건축회사인 Stantec에 이와 같은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관련 보수 공사가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McKinney ISD는 새 풋볼 경기장을 정밀 검사할 엔지니어링 회사 Nelson Forensics를 고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지난 화요일 생각보다 더 큰 균열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새 풋볼 경기장의 안정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된 성명은 오는 7일에 밝힌다며 McKinney ISD는 더 이상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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